순천만에코촌,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고도원과 함께 하는 힐링캠프

[순천/안병호 기자] 순천시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시민 65명을 대상으로 순천만 에코촌,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고도원과 함께 하는 순천형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깊은 산속 옹달샘의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의 생태 힐링자원과 연계한 순천형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향기 명상, 걷기 명상, 뇌 마사지, 웃음 명상 등 다양한 명상 과정이 포함돼 있으며, 고도원의 ‘꿈너머 꿈’ 특강과 즉문즉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꿈과 비전을 생각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순천형 힐링캠프 참여는 24일부터 순천시민 6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http://www.godowoncenter.com) 또는 순천시 행복돌봄과(749-6858)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5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생태관광 자원과 연계한 휴식, 치유, 명상 프로그램을 순천시에서 직접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