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체험, 여름방학 수영 교실, 가정 내 응급 상황 대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목포/남도방송] 목포시 드림 스타트 센터가 개소 1개월이 지나면서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에서 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드림 스타트 센터에서는 지난 7. 23일에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지 못한 초등학교 1~3학년 33명이 임실 치즈 피자 마을로 문화 체험을 다녀왔으며 또, 목포시 건강 가정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8.7~8.8까지 펀펀 생활 영재 아동 캠프에 30명의 아동이 참여하여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타인을 칭찬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영 리더가 되었다.

이외에도 수영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13명에게 기초 체력단련과 비만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수영 강사 이남순)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수영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8월에는 목포시 약사 협회(회장 조기석)의 후원으로 125세대에 구급함을 지원하여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처 및 응급 상황을 조기에 대처하여 아동의 안전을 사전에 예방하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DHD행동을 보이는 아동을 중심으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추진 아동의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원봉사자․아동간 1 대 1 맞춤형 멘토 학습(센터 내)통해 기초 학습 부진 아동 특별 학습 및 건전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한글로 마음 나누기” 활동도 진행 중이다.

목포시 드림 스타트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아동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후원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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