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난해(08년) 촬영 했던 영상..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조기햅쌀 생산단지 전국 노지 첫 벼 베기를 오는 13일 해룡면 선월들에서 실시한다.

이번 첫 벼 베기는 지난 3월 23일 해룡면 선월마을 허만재씨의 논 3,000㎡에 첫 모내기를 한 지 140여 일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이는 다른 지역보다 한 달여 빠르다.

작년보다 8일 늦은 이번 벼 베기에는 1959년에 해룡면 구상마을 신준호씨에 의해 고시히까리 품종 재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0여 년째를 이어 오고 있다.

조기햅쌀은 추석 이전에 E마트를 통해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게 된다.

 

<사진> 노관규 순천 시장이 농민과 함께 전국 첫 벼 베기를 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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