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협력사업 형태로 운영돼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 선정

[광양/남도방송] 광양시 보건소가 지난 5월 18일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6년도에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실적을 평가한 결과에 의한 것이다.

광양시는 지역주민 건강문제에 대한 현황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 협력사업으로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연, 영양, 운동, 절주, 치매관리, 방문건강관리 등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예방중심의 평생치아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사업, 건강 100세 치매예방 사업에서 우수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광양시 보건소장은 “현장 속 주민 맞춤형 건강시책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더 많은 주민이 만족해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통합건강 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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