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2일까지 국정 운영 관련, 국민 의견 제안 받아
[나주/남도방송]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국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제안 받는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리는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접수창구’는 국민의 국정운영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접수된 제안들은 인수위 종료 시점에 제안자에게 반영 결과를 통보하고 민원 등 즉각 해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 기관에 보내 처리한 후 결과를 알려준다.
지난 24일, 출범한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이 제안한 정책을 새 정부 국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담겨 있는 기구로써, 나주시 국민인수위 제안 접수창구는 시청 민원실 사무실에 마련된다.
나상인 기획예산실장은 “정책제안 요령 등을 설명한 안내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국민인수위에 정책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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