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명품 특산물과 브랜드관에서 매화빵 홍보와 판촉 행사 열어

[광양/남도방송] 광양시 대표 농·특산품인 광양매화빵이 ‘2017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시·도별 지역대표 명품 특산물 및 명품 브랜드관에 광양의 대표상품인 광양매화빵 홍보·판촉행사를 펼친다.

‘광양매화빵’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해 광양 매실을 이용한 관광 상품화 사업으로 개발한 빵이다.

잘게 썬 상큼한 매실과 매실원액이 첨가된 앙금에 국내산 우리밀 밀가루 반죽이 어우러져 깊고 새콤한 맛을 내 남녀노소 인기가 많다. 특히,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먹기도 편하고 광양매화꽃이 그려져 있어 가족에게 건강간식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대한민국 전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선보여 광양매화빵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양시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매화빵’을 개발한 ‘빵집이야기(대표 안선희)’에서는 ‘주식회사 광양매화빵’이라는 농업회사법인을 만들고 식품제조가공업을 시작하며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광양매화빵’은 최근 LF스퀘어 내 로컬푸드 마켓과 우체국쇼핑 등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지난 2월 국회에 이어 올해 5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에도 선보이는 등 전국적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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