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학교 밖 청소년 일소

[신안/남도방송] 신안군은 지난 6월 20일(화),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목포경찰서, 전남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라남도 가정위탁지원센터,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라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4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4분기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분기 CYS-Net 실행위원회는 김기남 관장(전라남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채종민 팀원(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을 실행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하였다.

위기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 및 사례 관리를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한종환 상담원(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실제 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연계 및 협의를 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꿈이고 미래고 희망인 청소년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학교 밖에 머물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유관 기관의 원활한 업무 협조와 연계를 통해 실질적 지원 방안 및 사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급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용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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