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남도방송]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LF 푸드(대표이사 윤종국)와 18일 상황실에서 완도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홍보․판매를 위한 상생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F 푸드는 LG패션의 100%자회사로 2007년 11월 설립되어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마키노차야’ 와 일본 생라멘 전문점 ‘하코야’ 사업을 진행 하고 있는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외식기업이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LF 푸드 윤종국 대표이사,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김양곤 조합장, 한국전복산업유통협회 이정광 부회장, 만복수산 박봉채 이사 등 유관 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LF 푸드에서 운영하는 마키노차야 씨푸드 뷔페점에서 ▲ 완도수산물 식재료 광어, 전복 등 사용의 안전한 공급 협력 ▲완도 씨푸드 페스티벌 행사 특산물 홍보지원 ▲완도군 브랜드 가치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판매 협력등 구체적인 사항에 합의했다.

신우철 군수는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인 ㈜LF 푸드와 업무협약 체결은 청정바다 수도 완도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증빙이다.”며 “서로 상생 협력하여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종국 ㈜LF 푸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도군 수산물 생산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엘에프 푸드가 상생하는 성공모델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F FOOD의 직영 운영하고 있는 ‘마키노차야 뷔페’ 역삼점, 판교점에서 완도산 수산물을 재료로 하는 ‘완도 씨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9월1일 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개최와 함께 완도특산물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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