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안병호 기자] 장흥군 천관산 정상을 은빛으로 수놓은 억새가 지난 주말 가을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피기 시작한 억새는 10월 2~3째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푸른 다도해와 우뚝 솟은 기암괴석 사이로 핀 천관산 억새는 가을철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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