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출신으로 2017년 순천시장선거에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윤병철박사(55)가 문재인대통령의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6일 여수 엑스포에서 열린 ‘제 5회 한국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윤병철 지방분권전남연대 상임대표를 지방자치발전 유공자로 문재인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윤병철 상임대표는 지난 1996년도부터 현재까지 21년 6개월 동안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동사연) 지방자치책임이사로 활동하는 시민운동으로 조례저수지매립반대하며, 호수공원화사업추진 천막농성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순천시의 매립 결정을 변경시키며 지역의 대표적인 호수공원으로 시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해시민이 주도하는 참다운 지방자치의 모델이 되었다.

또 순천만 하도정비민관합동조사단장을 맡아 순천만 훼손저지 및 생태보전에 앞장서 순천시 행정당국이 발주한 하도정비사업이 취소되고 현재는 국제적인 명승지와 ‘생태계의 보고’ 로 보존되어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지켜낸 주민중심의 성숙한 자치구현의 사례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후 순천시의회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여순사건 진실규명 촉구결의안’ 발의로 지역사회의 과거사 화해를 주도하고 부도난 순천금강메트로빌 임대아파트 임차인 구제를 위해 전국을 돌며 현장 활동을 통해 ‘임차인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국민통합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윤병철 박사는 1962년 2월 5일 생(55세)으로 순천 남초교 ․ 매산중 ․ 순천고를 거쳐 순천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행정학박사)했다. 현재 (사)한국지역정책개발연구원 원장과 지방분권전남연대 상임대표를 맏으면서 지방발전분야에 헌신하고 있다. 
 
〔경력〕- 역임
 ○ 전라남도 순천시의회 3선 시의원(2000-2010)
     (도시건설위원장 ․ 행정자치위원장 역임)
 ○ 새정치민주연합(당대표문재인) 정책위부의장(2015)
 ○ 순천남승룡마라톤 조직위원장(2014)
 ○ 국립순천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2011-2016) 
 ○ 전남 순천시장 후보(2010 ․ 2012)
 ○ 민주통합당 순천지역위원회 부위원장(2012-14)  
 ○ 민주통합당 중앙당 지방분권특별위원장(2012)
 ○ 혁신과통합 전남공동대표(2011)
 ○ 민주통합당 대선 시민캠프 전남선대본 상임대표
    (2012)
 ○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부위원장(2017)

〔사회경력〕
 ○ 대한장애인탁구연합회 전라남도회장   현]
 ○ 사)남도평화문화재단 이사장   현]
 ○ 사)자치분권연구소 아카데미 부원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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