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 2명 부상

[여수/안병호 기자]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강성훈)은 “2017.12.4.(월) 08:30경 질식사고가 발생한 순천시 서면 소재 주식회사 대유홀딩스(대표자 백성식) 순천지점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반응기 내부 미반응물질 확인 작업 중 질식(추정)으로 사망 1명, 부상자 2명의 인적피해가 발생하였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는 한편, 법 위반여부를 조사하여 위반사실 확인 시에는 엄중 행․사법적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2차 재해재발 방지를 위해 사고 공정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으며,해당 사업장은 신속히 수시감독을 실시하고, 안전․보건진단명령 등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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