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웹어워드 코리아’ 3개 부문 수상

[완도/남도방송]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2017 웹어워드 코리아’시상식에서 군대표홈페이지(www.wando.go.kr)가 ‘지방자치기관분야’ 우수상, 문화관광홈페이지 ‘관광정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관광스탬프투어(앱)에서 ‘공공서비스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도군 홈페이지는 부서별 관리되던 여러 사이트를 통폐합하면서 기존 관공서 틀을 벗어난 디자인과 메뉴구성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주면서 네티즌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다양한 IT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해 최신의 기술을 적용해지난해 말 오픈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서비스 시작한 ‘스탬프투어 관광앱’은 완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마트폰으로 스탬프를 받는 기능뿐 아니라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자등 다양한 정보를 관광객 위치에서 가까운 지역의 정보부터 안내받을 수 있도록 사용자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군 관계자는 “홈페이지 새단장 이후 지금껏 타지자체 롤모델이 되어왔는데 이번 수상을통해 대외적으로 검증 받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웹서비스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전문가 2천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6개 부분 18개 평가지표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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