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사항 교육, 불법튜닝 설계와 단속 기준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목포/남도방송] 목포시가 지난 14일 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자동차건설기계 관리사업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자동차건설기계관리사업자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동차건설기계관리사업 운영 시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불법튜닝 설계와 단속 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불법자동차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불법튜닝이나 등록번호판 위반행위, 안전기준 위반 등에 대해 지난해 114건을단속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216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했다.

시는 자동차건설기계 관리사업자의 법령 준수 등을 위해 앞으로도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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