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남도방송] 장흥읍지역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는 지난 13일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를 발굴하여 각 세대당 긴급구호비 50만원씩 6가구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긴급구호비는 전남공동모금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지에서 추진했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2일 회의에서 자녀들의 부양능력으로 정부지원에서 제외되었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운 중장년 1인가구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긴급구호비 지원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협의체가 한 마음 한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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