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day 현장 행정의 날...시민의 다양한 소리 귀 기울여

광양시가 2018년 새해에도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민 소통 시책 중 ‘광양 Happy day’와 ‘현장행정의 날’ 시책에 대해 더욱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양의 시민신문고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광양 Happy day’는 시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옴으로써 무거운 발걸음으로 시청을 방문했다가 웃음을 지으며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시민소통의 1번지’ 역할을 해왔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시청 시민접견실에서 열리고 있는 ‘광양 Happy day’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과 시정이 하나 되는 공감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시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은 물론 시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새해에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광문현답(光問現答)의 자세로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이 있는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의 날’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현장 토론 등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에 따라, 필요시 언론사와 관련전문가 등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장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운영함으로써 더욱 밀도 있는 사업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민선 6기 마지막 해에도 ‘광양 Happy day’, ‘현장행정의 날’ 등 시민 소통 시책을 통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친밀하게 다가가, 아이 행복, 청년 희망, 여성 안전, 어르신 건강 을 실현하는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 Happy day, 현장행정의 날 이외에도 시민과의 대화, 시정공감토크 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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