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 중점" 밝혀

광양상공회의소를 이끌 수장으로 이백구 주식회사드림피아 대표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 회장은 직전 광양상의 부회장을 역임했다.

광양상의는 지난 15일 호텔 락희에서 제11차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과 부회장 및 상임의원, 감사를 선출했다.

이번 임시의원 총회는 차기 회장직 선출과 향후 광양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갈 주요 임원들을 선출해 경제계의 관심을 모았다.

신임 이백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폭넓게 소통하면서 유연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무엇보다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상공회의소도 오는 22일 올해 첫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23대 임기를 이끌 회장을 선출한다. 현 회장인 김종욱 죽암건설 회장의 연임이 유력하다.

여수상공회의소도 현 박용하 회장의 임기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3월 초 새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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