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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전 여수시장 회고록 ‘망중한’ 출간 관심78년간의 세월과 삶 기록…7번째 저서
  • 조승화 기자
  • 승인 2018.02.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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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석 전 여수시장이 지난 6일 여수 문수동 파티랜에서 ‘망중한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출간식을 열고 소회를 밝히고 있다.

민선3기, 5기 여수시장을 지냈던 금산 김충석 전 여수시장이 자신의 인생을 담은 회고록 ‘망중한’을 출간했다.

회고록에는 1940년 여수 삼산면 초도에서 태어나 유년시절 청운의 꿈을 안고 여수시내와 서울 유학을 시작으로 여수JC를 통해 정치에 입문한 뒤 정치인으로써 성공하기까지 지난 78년 동안의 모진 세월과 파란만장한 삶이 기록됐다.

과거 언론인 출신으로 평소 집필활동에 전념해왔던 김 전 시장은 이번 회고록이 생애 7번째 저서로 상‧하권에 걸쳐 총 919 페이지로 펴냈다.

김 전 시장은 지난 6일 여수 문수동 파티랜에서 ‘망중한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출간식을 가졌다.

▲ 김충석 전 시장이 생애 7번째로 저서한 '망중한'.

이날 김 전 시장은 “민선3기와 5기 시장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업적과  다 이루지못한 아쉬움들의 사연을 담아 솔직하게 거재하여 여수발전의 역사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자신의 책을 설명했다.

김 전 시장은 “하루 12~13시간씩 집필작업을 했고, 중간에 그만두고도 싶었지만 3년간 준비한 끝에 완간해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자서전 값을 자녀들이 모두 대납해줬기 때문에 무료로 나눠 드리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은 뒤 책을 배부했다.

그가 쓴 책에는 직접 소장하고 수집한 여수에 자료와 기록이 적혀있다.

6.25후 어수선한 정국 상황,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창립, 여순사건 명칭변경과 진상규명, 3여 통합, KTX여수 개통, 여수시 개발방향과 발전전략, SOC인프라 구축, 주민자치센터 설치에 얽힌 비화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전 세계 800만명이 다녀간 2012여수박람회 개최로 지역발전을 30년 이상 앞당겼으며, 세계로 웅비하는 세계 4대 미항 여수를 통해 여수를 국제 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업적도 일면을 장식했다.

김 전 시장은 6.13지방선거 여수시장 출마설에 대해선 “이제 후배들이 잘 이끌어 갈 것”이라며 선을 그었고, 남은 여생 지역사회 원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 지난 6일 여수 문수동 파티랜에서 김충석 전 시장의 주최로 열린 ‘망중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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