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한 2017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도내 14개 소방서 중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현장에 강한 전남소방을 구현하고 소방서간 정보공유로 대내외 업무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지난 1년간 추진한 소방행정분야 등 5개 분야, 27개 지표, 66개 세부지표의 업무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광양소방서가 전남 1위에 선정되었다.

최동철 광양소방서장은 “2017년에는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소방관서 종합평가 최우수’와 더불어 ‘화재조사 연찬대회 최우수’, ‘소방기술경연대회 2개분야 최우수’, ‘소방장비 검열 최우수’라는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미진했던 분야에 대해서는 2018년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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