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 의회동 갖춰

고흥군은 내달 6일 고흥읍 남계택지개발지구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군은 472억원을 투입해 제작년 7월 신청사 건립을 착공했으며, 최근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과 의회동 등을 갖춰 준공했다.

군은 안전한 신청사 개청을 위해 안전관리 심의회를 열고, 시설 분야와 전기, 경비, 교통, 소방, 가스 등 관련 분야를 점검했다.

소영호 부군수는 "백년지계를 원대하게 바라보고 건립한 고흥군 신청사 개청식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을 준비하겠다"며 "많은 군민과 향우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재난대응 관계기관 및 부서별 유기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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