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조례동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순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조례동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김종욱 현 회장을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 회장은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순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장, 순천세무서 세정자문위원 등을 맡은 바 있고, 지난 3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상의 숙원사업이었던 순천상의회관을 시청 옆에 지상 6층 규모로 짓는 등 성과를 냈다.

김 회장은 “순천상의가 역할과 위상을 확보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회원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수익사업을 새로 발굴하는 등 재정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천상의는 황의병 전 부회장과 오무 전 부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는 양재승 호남약품 대표, 강문식 파루 대표, 이흥우 성우종합건설 대표, 최재원 달성 대표, 오경만 이맥스아이엔시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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