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측 추산 3000명 참석...'대화가 먼저다' 책 소개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여수시민회관에서 북콘서트를 가졌다.

주최측은 이날 30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대화가 먼저다’라는 제목의 자신이 쓴 책을 소개하며, 30년 공직 현장에서 터득한 철학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와 여수는 수많은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미래세대에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더민주당 추미애 당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이개호 국회의원 등, 박영선 국회의원, 이용득 국회의원, 가수 김상희씨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권 예비후보는 특히, 자신을 후원했던 모친을 무대에 모시고 나와 방문객들에게 소개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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