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14일 확정...도의원 52명, 기초의원 243명

6.13지방선거 전남지역 기초의원 선거구가 확정됐다.

전남도의회는 14일 6.13 지방선거 전남지역 기초의원 선거구를 확정했다.

도의원 52명과 기초의원 243명이 현행대로 유지된다.

다만 인구 상하한선에 따라 도의원 선거구는 순천이 1개 늘고, 함평이 1개 줄어든다.

기초의원 선거구는 나주가 1명 늘고, 신안이 1명 줄어든다.

여수시 선거구는 국회의원 선거구와 도의원 선거구가 불일치한 미평동, 만덕동을 조정했다.

순천시 선거구는 도의원 선거구 의원 정수가 1명 증가함에 따라 제2선거구를 분할했으며 함평군 도의원 1명이 감축해 이전됐다.

나주시 선거구 획정안의 경우 '가 선거구'의 금천면과 산포면 8개리를 편입하고 인접지역인 "다" 선거구에 둬 시의원 1명이 증원됐다

목포시 선거구는 현행 '나 선거구'의 '상동'이 제4선거구로 이전, '바 선거구'로 편입됐습니다. 목포 제1선거구 시의원이 애초 4명에서 3명으로, 제5선거구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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