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기 의장 “깨끗하고 공정한 지방선거 치루자” 당부
주윤식 부의장 “한전공대 순천유치 반드시 성사해야”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가 제7대 마지막 회기인 제222회 임시회를 지난 16일 개회했다.

의회는 오는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34건,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 4건, 동의안 2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 할 계획이다.

임종기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순천시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지난 4년간 땀 흘린 노력의 결과를 지역민들에게 평가를 받는 이번 지방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루자”며 “마지막 회기인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적정하고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서 앞서 주윤식 부의장은 ‘한전공대 순천유치의 당위성’에 대한  5분 발언을 통해“거대한 공기업인 한전이 중부권 혁신도시인 나주로 이전하였고 전남 행정에 메카인 전남도청 역시 서부권인 목포에 있으며 동부권 입장에서 볼 때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사회적 효용가치를 감안한다면 동부권 중심지인 순천에 유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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