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5년 연속 “희망 나눔 캠페인 우수군”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작년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은 영광군의 기업, 시설, 단체 그리고 군민들의 많은 참여로 목표 대비 220%를 초과달성한 6억 2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 주택개보수 지원사업등 우리 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은 “마이너스 경제성장 속에서도 영광군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나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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