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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여수산단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글로벌 생산기지 준공양질의 청년일자리 23개 창출
  • 조승화 기자
  • 승인 2018.04.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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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바스프가 여수국가산단에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지오 그리닝 독일 바스프 수석 부사장, 신우성 한국 바스프 회장,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최종선 여수시부시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엘지화학, 중국 바인화학, 일본 미쓰이 정밀화학 등 바스프 고객사 관계자 등 80여명의 내외 귀빈도 참석했다.

세계 1위 화학기업인 독일 바스프는 창립 150주년 이였던 2015년 7월에 전남도‧여수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남도와 여수시에서는 산업 통상자원부의 승인을 거쳐 2016년 5월 공장 부지를 조세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투자 지역으로 지정하여 조기 투자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한국바스프에서는 2016년 6월 착공식 이후 877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전기‧의료용 부품 및 친환경 식품용기 등 내열 경량화 소재로 쓰이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공장을 완공하고, 신규직원 23명 전체를 30대 이하 청년들로 채용했다. 또한 이중 90%가 전남 도내 채용이다.

이번에 준공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여수공장은 전 세계 바스프 공장 중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연간 6천톤을 생산 중이며, 이번 공장 증설로 연간 1만 2천 톤으로 생산량이 늘게 된다. 생산된 제품은 90% 이상 중국, 일본 등 아태 지역에 수출을 하게돼 여수공장이 글로벌 수출기지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바스프는 지난해 중국 사드배치 문제 등으로 우리나라 수출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전남에서는 독보적으로 9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이사는 “바스프는 아태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여수공장은 글로벌 생산기지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에 석유화학산업 기술고도화를 통한 도내 화학기업 지원을 위해 CO2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중이며, 전라남도는 광양세풍산단에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순천해룡산단에 고성능 첨단 고무소재 상용화 기반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내 석유화학산업의 체질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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