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주요 도당 관계자 참여 협의회 개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정당 업무협의회를 갖고 “6.13지방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루자”고 촉구했다.

이날 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민중당 등 주요 정당의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관위와 정당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한 지방선거 관리방안 협의, 정당·후보자의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추진, 지방선거 단속방침 전달 및 공명선거 협조, 현안토의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후보자등록 준비 ▲교통 불편지역 교통편의 제공 ▲후보자 당적 조회 ▲선거공보 등 인쇄물 제출 등에 대한 각 정당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각 정당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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