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1명·광역의원 2명·기초의원 28명

▲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13지방선거 전남지역 5차 공천확정자를 발표했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남악 전남도당 당사에서 3차 면접심사를 가졌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주)가 6.13지방선거 전남지역 5차 공천확정자를 발표했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남악 전남도당 당사에서 면접심사를 실시해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28명 등 총 31명에 대한 공천을 결정했다.

이어 2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 후 확정됐다.

이번 5차 공천확정자로는 기초단체장에 장일 진도군수 후보가 결정됐다. 광역의원은 박복용(영암1선거구), 김신(완도2선거구) 후보가 기초의원은 정영수(목포다선거구) 외 27명의 후보가 결정됐다.

앞서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김연관 영광군수 후보 외 기초의원 4명에 대한 4차 공천을 확정한 바 있다.

이로써 6.13지방선거 민주평화당 전남지역 후보는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29명, 기초의원 87명으로 총 127명의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이용주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최대한 신중하고 전략적으로 공천작업을 추진해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며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께서는 당의 사명감을 갖고 6.13지방선거에 필승의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비례대표지방의원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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