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임직원 30여명 참여 동백원 등에 벽화 그려

▲ 여수산단 폴리미래 직원들이 11일 지난 11일 윤기엽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원, 송정인더스트리, 여수장애인재활치료센터를 찾아 벽화를 그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수산단 폴리미래가 지역 복지시설 벽면에 벽화를 그려주는 차별화 된 사회환원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여수시내 일원에 매년 2차례에 걸쳐 벽화그리기 봉사를 진행하는 등 아름다운 도심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문수주공아파트 벽화 봉사에 가져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폴리미래 직원들은 11일 지난 11일 윤기엽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원, 송정인더스트리, 여수장애인재활치료센터를 찾아 삭막한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렸다.

벽화가 완성된 후에는 동백원 이용인들이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백원 김홍용 원장은 “동백원이 더욱 밝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덕분에 이용인들의 얼굴에도 모처럼 웃음꽃이 폈다”며 폴리미래에 감사를 전했다.

벽화 봉사 사업을 기획하고 있는 윤기엽 공장장은 “물질적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소외계층에 심적, 정서적 도움과 함께 지역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회환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폴리미래는 국내 최고의 폴리프로필렌 전문 제조 기업으로,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다.

▲ 여수산단 폴리미래 직원들이 11일 지난 11일 윤기엽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원, 송정인더스트리, 여수장애인재활치료센터를 찾아 벽화를 그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폴리미래 직원들은 11일 지난 11일 윤기엽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원, 송정인더스트리, 여수장애인재활치료센터를 찾아 삭막한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렸다.
▲ 폴리미래 직원들은 11일 지난 11일 윤기엽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원, 송정인더스트리, 여수장애인재활치료센터를 찾아 삭막한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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