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현대웨딩플라자 리모델링...신도 및 축하객 1000명 참석

신한국가정연합 해양교구 해양여수교회가 지난 13일 봉헌식을 개최했다.

해양여수교회는 여수시 좌수영로 83에 위치한 옛 현대웨딩플라자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지하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1층에는 효정문화센터, 2층에는 효정카페 정성실 교구장실 사무실 소강당, 3층에는 미래인재양성센터, 4층 대성전 등이 마련됐다.

봉헌식에는 신한국가정연합 이기성 회장, 제4지구 임종혁 지구장, 해양교구 엄원태 교구장을 비롯해 서석주 전 노동지청장 및 지역원로와 평화대사, 신도 및 축하객 등 1000명이 참석했다.

봉헌식은 컷팅식, 성별식, 기념식수, 봉헌예배 순으로 이어졌다.

이기성 협회장은 “손양원 목사가 말한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 정신이 이곳에서 활활 불꽃처럼 타올라서 실체성신 역사의 증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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