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 활발한 추진 귀감

[광양/남도방송] 7일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광양시 인재육성의 요람인 (재)백운장학회에 장학기금 삼천오백만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금까지 7회에 걸쳐 21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장학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광주은행장의 이번 장학금 기탁은 “금고운영 투자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에 은행권도 적극 협력하겠다. 는 방침에서 이다.

광주은행의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이후 시 출연금과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87억여 원이 조성 되어있다.

이 장학금은 지금까지 광양지역 관내 1,853명에게 2,146백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에도 247여명을 대상으로 5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백운장학회는 장학금 200억 조성을 목표로 「기업체 장학기금 조성 동참 유도」, 「시민 1인 1구좌(1만원) 갖기 운동 추진」등 장학금 모금 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