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반도, 신안도서 지역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 꼭 통합 이뤄내야

[목포/남도방송] 경제, 교육, 문화, 종교, 예술, 시민운동 등 각 분야에서 시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목포지역 원로들도 무안반도 통합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목포지역 원로들은 7일 열린 목포시 정책자문 원로회의를 통해 우리지역 최대 현안 과제인 무안반도 통합에 대하여 ”지금이 무안반도와 신안 도서지역의 운명을 결정 할 중요한 시기로 후손들에게 무안반도를 희망의 땅으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시․군 통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며 적극적인 찬성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지역 원로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무안반도 통합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무안, 신안 지역 연고지를 방문하고 가족․친지들에게 전화, 메일 등을 통해 무안반도 통합관련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자문원로회는 경제, 교육, 문화, 종교, 예술, 시민운동 등 각 분야에서 시민들로부터 존경 받고 신망이 두터운 지역 원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7일 간담회에서도 무안반도 통합관련 외에 구)중앙시장 부지 주․상․관 복합건물 신축사업, 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 등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자문위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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