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6.13 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선언했다.

고 예비후보 선거캠프 각 지역 회계관계자 20여명은 16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초청해 회계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또 선관위 직원과 선거법에 관한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이번 선거에 임하는 고 예비후보의 각오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고 예비후보의 교육철학과 이념을 존중하는 원팀’이라며, ▲엄정하고 철저한 회계관리를 통해 투명한 선거에 임한다 ▲전남도민의 뜻을 받들어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클린선거를 치른다 ▲전남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등의 의지를 다졌다.

고 예비후보는 “캠프 스스로 깨끗한 회계관리의 모범을 보여 학부모를 비롯해 200만 도민들의 뜻을 받들겠다”면서 “아울러 이번 선거가 비방과 네거티브가 없는 진정한 도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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