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있는 공무원이 존중받고 우대 받는 공직사회 이룰 터”

권오봉 무소속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여수시장이 되면 누구나 인정하는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승진이나 인사에 대한 잡음과 특정 출신 학교에 좌우되는 인사는 없도록 하겠다”며“누구나가 인정하고 전문성을 중시하는 인사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그는 “여수시 2300여명의 전 조직원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며“교육과 승진기회를 공평하게 부여하고, 남녀 차별 철폐, 능력 위주의 인사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의 역할은 대외적으로 여수시를 홍보하고 중앙정부의 예산확보와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해야 하며, 전반적 시정운영  과정에서 팀장과 주무관 등 실무자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창의적인 행정문화 조성과 역량강화 기회 부여, 적절한 보상과 평가가 따르는 제안제도의 활성화, 전공과 능력을 중시하는 인사, 해외선진지 벤치마킹 확대 등 공직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35년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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