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선거가 되도록 노력할 것” 다짐

정현복 광양시장 후보가 24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

후보등록을 마친 정 후보 “지난 4년 동안 광양시민만 바라보며 맞춤형 정책을 펼친 결과 예산 1조원시대, 부채 제로 달성, 일자리 1만2천개 창출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의 4년은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경험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가 시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후보등록으로 본선거가 시작된 만큼 다른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은 자제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후보는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검증 받는 깨끗한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후보의 기호는 후보등록이 마감되는 25일 오후 7시반 쯤 확정되며, 다음날인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지지자 결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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