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고흥경찰서장 안동준은 2009. 10. 13(화) 금산파출소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농협 직원(여, 27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언론 등 각종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의 생계를 침해하는 전화금융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지난 8일 고흥군 금산면 소재 거금도농협 내 현금지급기 앞에서 전화통화를 하며 현금 이체를 시도하는 피해자를 발견, 신속히 지급정지 시킴으로써 시민의 귀중한 재산 200만 원을 보호해 준 농협 직원 박선옥(여, 27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고흥경찰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재래시장 및 자연부락 등 현지 방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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