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보호 종합치안대책 추진, 매월 1회 이동경찰서 운영

[고흥/남도방송] 고흥경찰서(서장 안동준)은 2009. 10. 13(화) 09:30~15:00 경찰서 각 기능별 실무요원 20명은 고흥군 남양면 망주리 망주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는 고흥경찰이 추진 중인 서민 치안대책을 강화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취약지구를 직접 찾아가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지원활동을 펼치며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이동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예방 홍보와 고소․고발 등 민원상담,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축산물 절도예방과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반사지 부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원동기 운전면허 출장시험을 실시하여 농번기철을 맞아 바쁜 주민들에게 편리하게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고흥경찰서는 주민의 편의와 생활보호를 위하여 매월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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