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최고층 42층 레지던스 584세대…8~9월 분양

▲ GS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에 건립 예정인 '자이(Xi) 레지던스' 조감도.

전남 여수의 강남으로 불리는 웅천지구에 국내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GS건설 '자이(Xi)'가 들어선다.

사업시행사인 누림디앤씨는 2여수시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럭에 ‘웅천자이 레지던스’ 건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축 규모는 지상36~42층(지하3층) 4개동에 전용면적 133.24 ~ 298.96㎡의 레지던스 584세대. 지상 1층에는 총 전용면적 2655.93㎡의 상업시설이 입주한다. 분양은 8~9월 진행될 예정이다.

'웅천 자이 레지던스'는 국내 최고의 건설사인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와 여수 최고층인 42층의 압도적인 높이로 여수 판 비버리힐즈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전면에 드넓게 펼쳐진 가막만과 해양공원, 전남권 최고의 공연.전시시설인 GS칼텍스 예울마루, 웅천마리나항만(2020년 예정)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2층 옥상전체를 녹지로 조성한 공중정원과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최상층에는 바다와 공원을 조망하는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웅천자이 레지던스'는 생활형 숙박시설로서 전매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입주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매력도 있다.

누림디앤씨 관계자는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이 완공되면 입주민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자산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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