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리엔테이션 갖고 의정 전반 논의

순천시의원 당선자 24명이 22일 순천시의회에서 상견례를 갖고 의정 전반을 논의했다.

의회사무국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당선자들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제8대 순천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자 상견례 및 사무국 직원 소개, 당선자의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제8대 의회 개원을 위한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등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정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8명, 민주평화당 1명, 민중당 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으로 24명으로 구성됐다.

7대 의회에서 활동했던 의원 24명 가운데 11명이 의회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교체율은 50%에 이른다.

이중 12명이 초선의원으로 역동적이고 활발한 의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순천시의회는 내달 2~3일 이틀간 제223회 임시회를 개최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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