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호남고속도로 곡성기차마을휴게소(상행선)에 ‘곡성군 농․특산물 행복장터'를 오픈했다.

곡성보부상단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행복장터는 법인 회원 3명의 여성농부가 주축이 되어, 곡성을 찾는 도시민과 관광객에게 곡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건나물, 꿀, 잡곡, 제철 과일, 채소, 편백 제품 등 곡성에서 생산․제조하는 제품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복장터는 꾸준한 제품 확대로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곡성 관광과 농․특산물을 홍보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철에 나오는 곡성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하는 ‘곡성군 농․특산물 행복장터’ 오픈을 널리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곡성군의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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