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노동력 절감 등 1석 2조…농업인 큰 인기

진도군이 친환경 농약통을 보급해 농가 인력절감과 농촌지역 환경을 예방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은 2,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00농가에 2,000리터 44개, 1,000리터 38개, 500리터 18개, 100세트를 지원했다.

친환경 농약통은 농약을 골고루 섞어주는 효과가 크고 바닥에 잔류농약이 남지 않아 농약절감과 함께 농약을 분무기의 동력으로 자동 희석시켜 줘 노동력 절감도 기대된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올해 처음 친환경 농약통을 공급해 노동력 절감과 농촌 환경 개선, 오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 친환경 농약통 지원을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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