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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기관차, 승용차 들이받아…운전사 사고 직전 피신 '화' 면해4일 오후 1시6분께 순천시 조곡동 순천교 인근 건널목서 사고 발생
  • 조승화 기자
  • 승인 2018.07.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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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6분께 순천시 조곡동 순천교 인근 건널목에서 기관차와 승용차가 충돌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로고 아반떼 승용차가 기차에 밀려 20여m를 끌려가면서 휴지조각처럼 구겨졌다.

운전자 정 모(77) 씨는 건널목을 지나다 차단기가 내려오자 곧바로 차에서 내려 화를 면했다.

기관차량은 객차나 화물칸이 연결되지 않았으며, 기관사 1명만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차는 낮 12시 16분 보성역을 출발해 오후 1시 1분 순천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안전조치와 함께 차단기 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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