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문화학교 결과발표회,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선사

▲ 담양 옛 해동주조장에서 열린 ‘해동문화울림’ 행사.

담양군은 지난 14일 담빛길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담양읍 원도심에 위치한 옛 해동주조장에서 ‘해동문화울림’ 문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해동문화학교’에서 결성된 해동문화동아리 5개 팀(해금, 벽화, 가야금, 드럼, 목공예)과 ‘2018해동문화학교’ 수강생 148명이 참여, 석 달 이상의 연습을 거쳐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선보였다.

부대행사로 재즈밴드 및 창작국악그룹의 초청공연과 푸드존, 소망패 만들기, 스탬프투어, 포토존 등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해동문화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부터 매주 1회 총 15차시 운영, △남도민요 판소리 △지필묵연을 가지고 놀아 봐요 △규방공예 △죽세공예 입문 △유쾌 통쾌 상쾌한 글쓰기 △단소야 놀자 일곱 가지 보배 △칠보와 금속공예 △오카리나 라이프 등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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