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평화,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 자리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진희)는 전남 청소년 28명, 경기 청소년 30명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라남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2018년 전남-경기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평화, 인권 증진을 위한 청소년 분야의 정책 발굴과 양 도의 역사탐방과 문화체험을 위한 캠프로 전라남도와 시·군 지자체 소속 청소년참여위원와 경기도차세대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류캠프에는 연합뉴스 맹찬형부장의 평화 특강을 시작으로 평화 ·인권 모둠별 토의 및 발표, 목포역사탐방, 장흥물축제 체험, 세월호 목포신항만거치소 추모 방문의 전남 일정과 DMZ 현장체험학습, 수원화성관람의 경기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화, 인권 주제로 한반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활성화, 학교 내 청소년 인권 보장 등의 정책을 발굴하였으며 발굴된 정책을 토대로 지자체의 청소년 분야 정책으로 제안하는 후속 조치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다.

김진희 센터장은 "청소년 주도의 평화, 인권 분야의 정책 발굴로 지역의 맞춤형 청소년정책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한반도 평화에 대해 발전적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