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회 임시회 폐회...안건 10건 심의 의결

순천시의회는 13일 제22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추경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본회의에서는 ‘순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이 원안 가결, ‘순천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올해 첫 추경안은 저전, 장천, 남제동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에 125억원을 편성하는 등 본예산 대비 1671억원이 증액된 1조2941억원을 최종 의결했다.

서정진 의장은 폐회사에서 “민생에 관련된 예산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하고 집행과정에서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며 시비가 부담되는 성립전예산 사업은 의회의 의결을 거친후 예산을 집행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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