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보건소 3층서 임시총회 개최...‘시민과 함께하는 여수만들기 시민운동’ 등 하반기 사업 확정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10일 오전 11시 여수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이었던 민간회장에 김창주(60) 씨를 선출했다.
앞서 (사)여수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017년 11월 23일 관 주도의 관광한계를 극복하고 여수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힘을 합친 협의체로 출범했다.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포럼, 관광객 맞이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창주 신임회장은 여수 상공회의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수 경영인 협회장을 역임했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 공동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인 “여수의 관광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 번 더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은 물론 관광업소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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