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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길 접어든 ‘매실’...광양시 매실농가 살리기 안간힘방치과원 폐원 지원, 틈새 소득원 발굴, 가공용 매실수매 지원 등 확대
  • 조승화 기자
  • 승인 2018.09.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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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실.

광양시가 사양길로 접어든 매실 산업의 부활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국 매실 주산지인 광양 지역 매실 농가들이 매실 과잉생산과 소비침체 등으로 최근 수 년 동안 매실가격이 하락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매실농가의 소득감소와 판로확보 부족으로 이어지면서 삼중고에 시달리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매실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 등 매실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매실농가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전정인력 지원과 동력전정가위 보급, 매실 소형선별기 및 공동선별시설 확충, 직거래용 신선포장재 지원, 매실가공유통센터 건립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서울 신촌 젊음의 거리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광양매실축제와 직거래 장터를 각각 운영하는 등 매실의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특히, 광양매실을 국내 매실시장을 주도하는 농가소득 품목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서는 투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과 병행해 신규로 방치과원 폐원 지원, 체리․플럼코트 등 매실대체 소득품목 시범육성, 장아찌 생산용 기기 보급, 가공용 매실수매 지원, 홈쇼핑 런칭 지원사업 등을 확대 추진한다.

정옥자 광양시 매실원예과장은 “광양매실이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가치와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며 “광양매실을 ‘대한민국 명품’ 매실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고품질 광양매실 생산하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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