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순천 장안창작마당서 최종음 ‘치유와 소통전’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송경일)는 순천 장안창작마당에서 오는 26일까지 ‘치유와 소통’을 주제로 청년 공예 작가 최종음(91년생)의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순천 출신인 최 작가는 첫 개인전 소감으로 “불확실한 미래,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엉켜가는 인간관계 등 수많은 걱정들을 흙을 빚는 과정을 통해 자신과 ‘소통’하면서 ‘치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돕고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가 후원해 이뤄졌다. 전시회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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