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총 22회 무궁화 열차 운행...특별 수송대책 마련

순천역 전경.

코레일 전남본부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엿새 간 하루 4차례의 임시열차를 투입한다.

코에일은 이 기간을 추석 특별대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전라선에 총 22회의 무궁화임시열차를 추가 투입해 귀성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기간 중 추가 편성되는 임시열차(용산~여수엑스포역간)는 무궁화 4회 이며, 우리 지역을 운행중인 관광전용열차(S-train)도 매일 운행한다.

익산-여수 간 단구간 열차는 이 기간 운행하지 않는다.

한편 9.21.~23. 운행하는 상행 KTX열차 일부와, 9.25.~26. 운행하는 하행 KTX열차 일부를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넷이서 10만원 역귀성 특별상품을 운영하여 귀성객들의 이동을 지원한다.

또한, 순천역과 여수엑스포역에서는에서는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의 문화공연과 다과 제공 이벤트가 준비되어 귀성객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코레일 김진호 전남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서비스와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안한 고향방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석기간 열차운행정보 및 역귀성 상품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고객센터(☎1544-7788) 또는 가까운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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