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고흥분청문화박물관·우주천문과학관·우주발사전망대 등 고흥지역 주요 관광시설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연다.

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분청사기와 함께하는 한가위'란 주제로 분청사기만들기, 연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 5종과 활쏘기, 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6종의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문과학관에서는 별자리 설명과 천체관측의 기본 프로그램외에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우주천문과학관 3층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삼시세끼 촬영지인 득량도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우주발사전망대는 다도해의 풍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7층 전망대는 턴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가만히 앉아서 주변 전경을 360°로 볼 수 있다. 최근엔 우주발사 전망대 인근에 미르마루길이 조성되어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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