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제휴할인 및 숙박·렌트카·음식점 등 사용 가능

코레일 전남본부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철도관광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광주·전남 통합관광패스 카드를 운영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 ㈜코나아이, ㈜유비파트너스와 협약식을 10일 체결했다.

남도패스는 전국 70여개, 광주·전남지역 80여개 브랜드 제휴할인, 숙박·렌트카·음식점 등 관내 할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존에 전북, 제주, 부산에도 관광할인카드가 있지만 남도패스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범용결제가 가능하고 스타벅스 30%, 순천승마장 40% 등 실속있는 할인을 제공한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한층 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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